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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님

유기성 목사님 - 성도의 삶 자체가 기적이다(여호수아 10장 1-4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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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예수님을 믿게 되면 예수님을 믿는 삶 자체가 기적이다.

예수님의 첫 번째 이적->가나혼인잔치: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표적)

이 말은, 누구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이처럼 물이 포도주처럼 되는 기적의 삶을 살게 된다는 의미이다.

본론

2.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믿으시고 이런 표적이 있는 삶, 정말 물이 포도주가 되는 것 같은 삶을 살고 있는가?

여호수아 10장에서는 아주 엄청난 전쟁이야기가 나온다.

기브온-이스라엘편이 되었다. 이스라엘과 화친, 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모리족속 다섯명의 왕들이 연합. 기브온 족속을 치러 오게 됨.

기브온-황당한 일, 위기를 맞이하게 됨.

3.우리가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심했을 때, 우리가 흔히 겪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기브온 족속은 여호수아에게 다급하게 자신들을 구원해 달라는 요청을 함.

그러나 사실 여호수아로서도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였다.

그전에 여리고성, 아이성을 공격했을 때와는 차원이 달랐던 전쟁이었다.

4.두려움에 빠져있는 기브온 족속을 어떻게 해서든 도와야 했다.

연합군과 싸우는 일에 대하여 여호수아가 참 막막한 상황에 있을 때,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함께 하겠다. 내가 반드시 이기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10: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었다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수 없을 것이다”

5.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

그 자체도 대단한 일이다. 그리고 담대하게 아모리 연합군과 싸우러 나가게 된다.

결과 적으로 대 승리를 거두게 된다.

여호수아 10장에는 여호수아가 해와 달을 멈춘 엄청난 이야기가 이 전쟁중에 나온다.

6.여호수아가 어떻게 해와 달을 멈추는 엄청난 기적을 행했을까?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이해가 간다.

그러나 어떻게 여호수아가 “해와 달아 멈춰라”라고 엄청난 선언을 했을까?

또 그 엄청난 믿음을 어떻게 가졌을까?

7.여호수아의 심정.

여호수아는 그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여호수아는 어떻게 해와 달에게 멈추라는 명령을 했었을까?

여호수아에게도 연합군과 싸우는 그때는 대단히 두려운 상황이었을 것이다.

승리할 확률은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다.

8.그때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다.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너희들이 다 죽일 것이다.”

이런 엄청난 약속을 받았다.

9.그리고 그 약속을 믿고 이스라엘 군대를 동원해서 기습작전을 한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군대와 함께 해 주셨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10.문제는 시간이었다.

대 승리를 거두고 있었으나 아직까지 아모리 연합군이 다 죽은 것이 아닌데, 날이 어두워 지는 것이었다. 해가 저가는 것이었다. 밤이 되면 전쟁은 그쳐야 되야 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다 이루어가지 않았는데 날이 저물어 가고 있던 거였다. 이때 여호수아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그대 여호수아는 “아니야 절대 이럴수는 없어” “아직까지 아모리 연합군의 남아 있는 군사들이 많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는데 이렇게 끝 날수는 없어”

그러고는 그는 해를 향하여 달을 향하여 “멈추라” 이렇게 외쳤던 거였다.

여호수아 10:12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달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라”

그리고 태양이 멈추어지고, 달이 멈추어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연합군을 다 죽이는 전쟁을 치룰 수 있었던 것이다.

11.해와 달이 멈추었던 것 보다, 해를 향하여 달을 향하여 “멈추라”했던 여호수아의 심령.

그런 믿음, 그런 간절함, 그런 확신 그런 것들이 놀라웠다.

12.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되어야 한다는 ‘간절함’과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13.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 복음은 감격스러운 것이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이미 죽었다”는 복음의 사랑. 복음의 구원.

믿어라. 선포하라. 아멘으로 붙잡으라.

세상 사람들은 얼마나 조롱할까?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죽었다니 무슨 말인가?’

그런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이니깐 “내가 죽었다”고 외치는 것이

마치 여호수아가 해와 달아 멈추라 했던 것과 같았고, 그렇게 믿었고, 그렇게 고백했던 것 때문에 지금의 내가(유기성 목사) 있다고 믿고 있다.

14.믿음의 사람은 여호수아처럼 분명한 믿음과 그렇게 되야 한다는 갈망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이다.

15.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의심만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의심하는 자세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세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에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되니깐, 이루어 지니깐 말씀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저를 증인으로 삼아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는 일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16.여호수아는 생포한 아모리 연합 군대의 왕들과 장군들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끌고 나와서 그 왕들의 목을 이스라엘 지휘관들에게 밟으라고 지시를 했다.

여호수아 10:25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마시오. 굳세고 용감하시오 주님께서 당신들이 대항하여 싸우는 모든 원수에게 다 이와 같이 하실 것이오”

17.여호수아는 왜 그렇게 하라고 명령을 했을까?

이스라엘 군대 지휘관들로서는 사실 그 전쟁에 나갔을 때, 아모리와 그들의 존재는 사실 너무나 두려운 존재였다. 감히 맞대결 할 수도 없을 만큼 그들에게 있어서는 아모리 왕들 자체가 너무나 커 보였다.

그런데 그 왕들의 목을 자신의 발로 밟을 때, 이스라엘 군대 지휘관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여호수아는 이제 가나안 족속과 싸울 때, 앞으로도 전쟁이 많을 텐데, 어떤 어려운 황경과 어떤 어려운 여건 속에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라는 확신의 감각.

그 믿음에도 감각이 있는 것이다. 믿어진다는 표현이 그런 것이다.

아모리 왕들의 목을 발로 밟았을 때의 느낌.

“이길 수 있다.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그 감각을 이스라엘 지휘관들에게 심어주고 싶었던 것이다.

18.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도 똑같이 하고 계시다.

우리가 바벨론 세상 가운데, 정말 다니엘처럼 살고 있다.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만 믿고, 주의 말씀대로만 살면 반드시 승리한다.

그런 믿음이 필요하다. 정말 믿어지는 역사가 필요한 것이다.

19.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리셨다.

병든자를 고치셨다. 나으면서 걷지 못하는 자를 일으키시고, 나병환자들의 몸을 깨끗하게 하셨다. 예수님의 행적 속에는 수 많은 기적들이 나온다.

20.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물이 포도주가 되는 이런 기적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 있다는 것이다.

21.조건이 하나 있다.

그 예수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믿고 바라보는 것이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복음서에서 행하셨던 그 기적이 우리의 삶속에도 나타나는 것이다.

22.정말 주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우리의 삶이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것같이 바뀌게 되어 있다.

23.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임하셨다면서도 왜 우리의 삶속에 역사하지 않으실까?

주님은 역사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역사하지 못하시는 것이다.

이유는 하나이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진짜 믿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주님은 역사하지 못하셨던 것이다.

24.우리는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살기 때문이다.

물론 방탄하거나 큰 죄를 짓고 살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아보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산다는 것이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순종하고, 주님을 믿고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회개할 문제이다.

이것 때문에 주님은 역사하지 못하고 계시다.

25.우리에게도 오늘 해가 멈추고 달이 멈추는 기적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우리 안에 그런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지시고, 십자가에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셨다.

이것은 기적중에 기적이다.

하나님이 우리 같은 자를 아들, 딸로 삼으시고,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 안에 성령께서 오셔서, 그리고 우리와 늘 동행하셔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이끄시고 인도하신다. 예수님을 계속 바라보게 하신다.

여호수아가 해와 달을 멈추게 한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정말 기적중의 기적이 이미 우리 안에 일어나고 있다.

결론

26.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목회가 될 수 있는가?

“성공적인 목회를 하려고 하지 말라”

“오히려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사로 잡는 것을 느끼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을 뜨라. 그리고 진짜 주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것을 갈망하라. 아무도 가지 않겠다는 그 곳. 아무도 하지 않겠다는 곳이 있다면, 나를 보내세요. 그렇게 기도하라.“

이것이 가장 성공적인 사역이 될 것이다.

나는 예수님의 종이고 하나님의 나라는 반드시 있고, 그때 하나님 앞에 가장 성공적인 사람은, 하나님께서 진짜 원하시는 곳에 가서, 주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그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전부이다.

27.주를 바라보면 그 눈이 뜨이게 된다.

이것이 기적이다. 이것이 소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나도 죽었다.

이것이 은혜중에 은혜요 기적중에 기적이다.

나도 살고 가족도 살고 교회도 살고, 정말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있으면 이 나라가 산다.

28.이것은 저절로 믿어질 때 까지 기다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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